강남 유흥의 다양성과 트렌드

가라오케 (가장 기본적인 업종)
이전에는 퍼블릭이라는 업소로 시작하여 현재에는 가라오케로 통합되었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서비스이며, 강남에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업종입니다.
가볍게 술 드시기에 좋습니다. 여직원 복장은 일반 홀복입니다.
특징은 여직원 티시가 저렴하고 시간이 길어서 가라오케와 가성비가 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부분 친구들모임, 회식자리, 모임으로 많이 오시며, 여자 남자 모두 오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이퍼블릭 (가라오케,퍼블릭보다 조금 높은 업종)
하이퍼블릭은 하이+퍼블릭으로 새로 오픈한 업종입니다. 이전에는 셔츠룸이 가장 성행하였는데 현재에는 하이퍼블릭이 가장 잘 된다고 할수있습니다.
과거 가라오케 아가씨 티시가 2시간에 10만원이던 시절에는 하이퍼블릭이 압도적으로 사이즈가 좋았지만. 현재(2022-06-09)는 셔츠룸을 대체하는 업종으로 변질돼서 인사가 없는 셔츠룸이라고 보면 되는 정도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셔츠룸
셔츠룸은 최초 강남지역에서 유행했습니다.
룸살롱의 영업을 변형시긴 스타일로 손님이 방문하면 룸안에서 여성 접대부가 참여해서 셔츠로 갈아입고 접대를 해서 셔츠룸 이라고 부릅니다.

셔츠룸은 여직원들이 남자의 로망 흰색 와이셔츠를 홀복으로 입는 컨셉으로 가라오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 여직원들 마인드가 좋아 가성비가 높은편입니다.
가게에 따라서 디제이가 상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깅스룸
현재 강남권에서는 란제리, 셔츠룸, 레깅스룸 순으로 업종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셔츠,레깅스룸은 모두 인사시스템이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양주 가격 및 티씨가 조금 더 비싼만큼 퀄리티가 조금 더 높다는 것입니다. 레깅스를 입고 초이스를 보며 인사시스템으로 갈아입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쩜오,텐카페
쩜오는 텐프로에서 파생되어 명칭의 유래는 업소, 마담 혹은 부장 등이 접대원의 봉사료 중 15%를 챙기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현재에 가장 잘 되는 업종이며, 사이즈와 마인드는 좋은편에 속합니다.
쩜오의 기본 초이스 시스템은 로테이션, 여러명의 아가씨가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번갈아가면서 파트너로 앉습니다. 반묶, 풀묶으로 묶으실 수도 있습니다.

텐프로
하이업소중에서 최초로 생겨난 업소입니다. 현재에 텐프로,텐카페,쩜오가 오픈중에 있습니다.
유래는 업소, 마담 혹은 부장 등이 접대부들의 봉사료 중 10%만 챙긴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언니가 90퍼를 가져가므로 그만큼 언니 급수가 된다는 뜻입니다.

호빠
호스트(선수)들이 여성손님을 접대하는 1종 유흥 업소. 퍼블릭, 가라오케 시스템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으로 노래방과 같이 최신식 노래방시설이 있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강남의 선수는 보도와 상주 두 가지로 나뉘는데 보도 선수들은 가라오케 업소 등 불러주는 곳 어디든 가고, 상주 선수들은 1종유흥 업소 내에서만 일함. 사이즈는 상주 선수들이 더 좋은 편입니다.